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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충남 서산시)
역사관광 > 역사유적지
소개
해미읍성은 조선 시대 대표적인 읍성으로, 서해안을 지키기 위해 조선 태종 14년부터 쌓기 시작해 세종 3년에 완공 하였다고 한다.
성벽 주위에는 탱자나무를 심어 적병을 막는데 이용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해미읍성의 둘레는 약 1.8km, 높이는 5km로 매우 큰 규모였지만 현재는 동헌과 객사만 복원 되어 있다.
1866년 천주교 박해 당시 1천 여 명의 신자들이 고문 당하고 처형 당했다.
신자들이 고문 당했던 노거수 회화나무에는 그 흔적으로 철사줄이 박혀 있고, 태형으로 죽인 자리에는 자리개돌이 있어 천주교도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매년 해미읍성에서는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고 있다.
위치